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3,080,983개 분석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에서 현대글로비스가 1위를 차지했다. (디자인=이넷뉴스)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에서 현대글로비스가 1위를 차지했다. (디자인=이넷뉴스)

[이넷뉴스] 현대글로비스가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5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현대글로비스 2위 CJ대한통운 3위 한진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2년 4월 17일부터 5월 17일까지의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3,080,983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4월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 24,019,629개와 비교하면 3.91% 감소한 수치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에서 착안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해 분석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

2022년 5월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현대글로비스, CJ대한통운, 한진, 동방, 한솔로지스틱스, 국보, KCTC, 삼일, 세방, 한익스프레스, 인터지스, 유수홀딩스 순이었다. ​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그래프=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현대글로비스(대표 김정훈) 브랜드는 참여지수 499,730, 미디어지수 510,657, 소통지수 468,026, 커뮤니티지수 710,836, 시장지수 7,305,168, 사회공헌지수 161,76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656,183으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9,015,455와 비교하면 7.11% 상승했다. ​

2위 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 민영학)​​ 브랜드는 참여지수 141,280, 미디어지수, 142,939 소통지수 140,731, 커뮤니티지수 359,921, 시장지수 2,798,816, 사회공헌지수 36,88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620,576으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3,447,247과 비교하면 5.03% 상승했다. ​

3위 한진(대표 노삼석) 브랜드는 참여지수 149,081, 미디어지수 877,873, 소통지수 797,043, 커뮤니티지수 1,012,727, 시장지수 447,301, 사회공헌지수 86,47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370,496으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3,578,640과 비교하면 5.82% 하락했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5월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결과, 현대글로비스(대표 김정훈)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현대글로비스 브랜드는 종합물류업과 유통판매업, 해운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그룹에 속한 회사다. 2021년 3분기 기준 매출액 대비 매출비중은 종합물류업 32.70%, 유통판매업 52.80%, 해운업 14.49%이다. 2015년 국내 물류기업 최초로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에 편입이후 5년 연속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브랜드 분석했다.​

이어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0.65% 하락, 브랜드이슈 1.52% 상승, 브랜드소통 28.65% 하락, 브랜드확산 0.36% 하락, 브랜드시장 3.14% 상승, 브랜드공헌 0.60%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현대글로비스는 2001년 2월 설립된 현대자동차그룹의 운송계열사다. 종합물류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생산된 현대차∙기아차의 출고장 탁송 및 국내 원자재 운반 업무를 하고 있다. 철강, 중고차 유통 등으로도 사업 분야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이넷뉴스=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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