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피해 고객 위한 ‘수해 차량 특별지원 서비스’ 연말까지 시행

[이넷뉴스] 현대차 주가가 소폭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일 오전 10시 4분 기준, 현대차(각자대표 정의성, 장재훈, 이동석) 주가는 전일보다 0.2% 하락한 19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0일 현대자동차그룹은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고객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수해 차량 특별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해 차량 특별지원 서비스’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수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수해 피해 차량 정비 지원과 함께 이재민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 활동, 생필품 지원 등 긴급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해 지역에 긴급 지원단을 파견해 생수, 라면 등 생필품을 지원하고 이동식 세탁 차량을 투입해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수해 지역 ‘긴급 지원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그룹 측은 “집중호우와 침수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이번에 진행하는 ‘수해 차량 특별지원 서비스’가 수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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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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