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브랜드평판 1위 '제이시스메디칼'···비트컴퓨터·이지케어텍 2·3위

[이넷뉴스] 제이시스메디칼이 건강관리기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건강관리기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5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제이시스메디칼, 2위 비트컴퓨터, 3위 이지케어텍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건강관리기술 상장기업 11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2년 4월 24일부터 5월 24일까지의 건강관리기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8,708,952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4월 건강관리기술 상장기업 빅데이터 10,107,568개보다 13.84% 줄어들었다. ​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해 분석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

건강관리기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해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

건강관리기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5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제이시스메디칼, 비트컴퓨터, 이지케어텍, 유비케어, 케어랩스, CJ바이오사이언스, 뷰노, 인피니트헬스케어, 솔본, 제이엘케이, 라이프시맨틱스 순이었다. ​

건강관리기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제이시스메디칼(대표 강동환) 브랜드는 참여지수 293,201, 미디어지수 154,776, 소통지수 153,575, 커뮤니티지수 130,224, 시장지수 1,079,122, 사회공헌지수 52,68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863,588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2,451,495와 비교하면 23.98% 하락했다.​

2위 비트컴퓨터(대표 조현정, 전진옥) 브랜드는 참여지수 103,225, 미디어지수 75,780, 소통지수 85,519, 커뮤니티지수 647,819, 시장지수 252,109, 사회공헌지수 118,11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82,570으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1,387,935와 비교하면 7.59% 하락했다.​

3위 이지케어텍(대표 위원량) 브랜드는 참여지수 142,864, 미디어지수 76,407, 소통지수 73,547, 커뮤니티지수 260,761, 시장지수 450,142, 사회공헌지수 37,03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40,758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866,299와 비교하면 20.14%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5월 건강관리기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결과, 제이시스메디칼(대표 강동환)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제이시스메디칼 브랜드는 의료기기를 제조 및 판매하며 주요 제품으로는 울트라셀큐플러스(ULTRAcelQ+), 포텐자(POTENZA, RF) 등이 있다. 국내에서는 자사쇼핑몰(온라인), 국내병원 직판, 국내 대리점을 통해 판매하며 해외에서는 해외 법인 직판 및 대리점으로 판매 경로를 구축했다 의료기기 제품 당 라이프사이클(Life Cycle)을 약 3~4년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소모품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라고 브랜드 분석했다.​

이어 "2022년 5월 건강관리기술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33.50% 하락, 브랜드이슈 29.82% 하락, 브랜드소통 27.86% 하락, 브랜드확산 18.80% 상승, 브랜드시장 11.70% 하락, 브랜드공헌 24.69%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2004년 설립된 제이시스메디칼은 고주파(RF), 레이저, 하이푸(HIFU·고강도초음파집속술) 등 다양한 기술을 바탕으로 피부 미용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제이시스메디칼은 지난해 3월 유안타제3호스팩과 합병해 코스닥에 상장했다. 해외 50여 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많은 매출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넷뉴스=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