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넷뉴스] ㈜티엠아이티는 ‘폐배터리 재활용 시스템 및 그 방법’ 등 특허를 출원했다고 9일 밝혔다.㈜티엠아이티는 ‘배터리 재활용 시스템 및 그 방법’, ‘배터리 보관 시스템 및 그 방법’, ‘로봇을 이용한 자동 해체 및 체결에 따른 작업 효율화 시스템’ 등 3가지 특허와 관련해 출원을 알렸다.㈜티엠아이티 측에 따르면, 나날이 규모가 커져가는 폐배터리 리싸이클 시장에서 화재 안전과 공정자동화를 중점에 두고 그간 인력을 투입해 진행되던 폐배터리 분리 공정을 자동화하며, 화재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 특허의 핵심이다.해당 출원을
[이넷뉴스] LG화학이 안산시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을 플라스틱으로 원료로 재활용한다.LG화학은 2일, 안산시청에서 안산시와 ‘폐비닐 재활용활성화 및 순환경제사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이화영 LG화학 Sustainability 사업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LG화학과 안산시는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을 위한 시스템 구축 필요성에 뜻을 같이하고 안산시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을 깨끗한 자원으로 재탄생 시키는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안산시 생활폐기물 중 폐비닐은 연간
[이넷뉴스] LG화학과 환경부가 화학 업계 저탄소 공급망 구축에 나선다.19일 LG화학은 환경부(장관 한화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과 화학업종 중소·중견기업의 ESG 역량 강화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LG화학의 국내 중소·중견 협력사의 탄소 경쟁력 강화 및 관련 규제 대응 역량 제고를 지원하게 된다.협약을 통해 전과정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 수행 지원, 공정 진단 및 탄소저감 아이템 발굴, 탄소저감을 위한 공정 개선 활동 지원 등
[이넷뉴스] HD현대케미칼이 CJ제일제당과 손잡고 친환경 바이오 납사와 이를 기반으로 한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을 생산한다. HD현대케미칼은 바이오 원료 400톤을 초도 투입해 올해 말까지 1만 2천 톤의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을 생산한다.양 사는 7일 충청남도 대산에 위치한 HD현대케미칼 본사에서 ‘친환경 바이오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고영규 HD현대케미칼 대표와 김상익 CJ제일제당 식품한국대표가 참석했다.협약으로 HD현대케미칼은 CJ제일제당으로부터 대두유, 폐식용유 등의 바이오 원료를 안정적으로
[이넷뉴스] 포스코그룹이 ‘인터배터리 2024’에서 그룹 이차전지소재사업의 현재와 미래를 선보인다.포스코그룹은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포스코홀딩스 주관으로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퓨처엠을 아우르는 그룹 이차전지소재 Full Value Chain을 소개한다.지난해까지 그룹을 대표해 포스코퓨처엠이 양·음극재 사업을 중심으로 소개했지만, 올해부터는 포스코홀딩스 주도로 이차전지소재 원료생산 단계부터 소개하며 기존보다 한층 더 영역을 확대했다.포스코그룹은 일단 올해 부스 규모를 전년 대비 약 30%
[이넷뉴스] 동원시스템즈가 사용한 페트병을 식품용기로 재활용하는 자원 순환 체계를 구축하며 ESG 경영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동원시스템즈는 5일 서울시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재활용업체 에이치투와 ‘재활용 페트병(rPET) 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 협약식에는 서범원 동원시스템즈 대표와 김영민 에이치투 대표 등이 자리했다.협약에 따라 동원시스템즈는 에이치투로부터 폐페트병에서 추출한 고품질의 재생원료(rPET chip)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동원시스템즈는 이를 음료병 등 각종 식품용기 생산에 활용해 자
[이넷뉴스] 지속적으로 기술과 혁신, 신뢰를 바탕으로 친환경 제품 개발 및 제작,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친환경 전문기업 (주)에이치엔아이컴퍼니(H&I company)는 최근 고형원료 환원 처리 시스템 특허를 출원한 (주)씨디에스테크와 협업하여 친환경 제품 개발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씨디에스테크는 2019년 여러 기관에서 배출되는 감염 우려가 없는 일회용 기저귀들이 고형연료제품을 만들 수 있음을 파악하여 고형원료 환원 처리 시스템에 대한 연구를 시작, 2020년에 특허를 출원하여 개발을 시작했다.전국 폐기저귀 처분업체는 25곳으로
[이넷뉴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는 고효율 수전해 도입으로 그린수소 생산 단가를 낮출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달 29일 ㈜에스씨엘에너지(대표이사 이상천)와 ‘제주-K그린수소 생산시설 도입 및 사업화를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그런데 여기서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에스씨엘에너지의 수소생산 방식은 현재 고압가스법에서 허용을 하지 않고 있을뿐더러, 에스씨엘에너지는 이제 설립 1년 차를 막 지난 신생기업이자 공개된 재무정보에 따르면,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 면에서 크게 적자를 내고 있는
[이넷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한난)는 지난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데이터 품질대상’에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데이터 품질대상’은 1997년 ‘우수 데이터베이스 대상’으로 시작됐으며, 체계적인 데이터 품질혁신 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데이터 품질관리 활동을 수행한 우수 정보시스템 시상하는 정부 시상제도다.한난은 ‘열수송망 통합 공간정보시스템(한난맵)’을 ‘데이터 품질대상’에 신청해 ▲데이터 표준준수 100%, ▲값진단 오류율 0%
[이넷뉴스] LG에너지솔루션과 KAIST 공동 연구팀이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는 리튬메탈전지(Lithium metal battery)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공동 연구팀은 7일 리튬이온전지 대비 주행거리를 약 50% 늘리고, 충방전 효율 및 수명 또한 대폭 개선할 수 있는 리튬메탈전지 관련 원천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연구 논문은 세계적인 과학 학술지 ‘네이처 에너지(Nature Energy)’에 게재돼 이목을 끈다.이는 LG에너지솔루션과 KAIST가 차세대 리튬메탈전지 관련 원
[이넷뉴스] 씨엔에스아이엔티(대표이사 손주동)가 대기 중 온실가스를 직접적으로 제거하는 ‘메가 셀 팩토리’ 기술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메가 셀 팩토리’는 미세조류 광배양 및 바이오 제품 생산 시스템으로,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이를 다양한 상품으로 전환하는 역할을 한다. 기존 방식이 대량의 전기 및 열 에너지를 사용하는 단점을 극복하는 동시에, 포집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이다.‘메가 셀 팩토리’를 통해 생산되는 제품은 총 3가지로, 첫 번째 제품인 ‘CZERO CDR1’은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미
[이넷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한난)는 지난 17일 미세조류를 활용한 CO2 생물학적 전환기술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선정하는 첨단기술·제품 확인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미세조류를 활용한 유용물질 생산기술은 수요지 인근 열병합발전소 배기가스에 포함된 CO2를 미세조류의 광합성작용으로 저감하고, 이 과정에서 증식된 미세조류는 바이오디젤, 건강식품, 의약품 등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전환시켜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저탄소 녹색기술이다.한난은 탄소 배출저감을 위한 노력으로 도심형 LNG열병합발전에 적용 가능한 CO2 컴팩트 분리막포집
[이넷뉴스] 환경∙에너지 기업 SK에코플랜트가 국내 친환경사업 및 이차전지 소재 선도 기업인 에코프로, SK에코플랜트의 자회사인 테스(TES)와 함께 헝가리에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 설립을 추진하며, 유럽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SK에코플랜트는 16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국내 1위 배터리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 자회사 전기∙전자폐기물(E-waste) 전문기업 테스와 함께 ‘헝가리 배터리 재활용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송호준 에코프로 대
이넷뉴스 = 수소 드론 및 파워팩, 수소 연료 전지 전문 기업 호그린에어가 지난 23일 새로운 기술을 추가 개발, 시연을 통해 호그린에어의 지상관제 시스템 GCS v4.1 업데이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호그린에어의 GCS v4.1은 LTE/5G 이동통신망 기반의 지상관제 시스템으로, 이번 업데이트는 사용자들의 편리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이에 기존의 GCS v3 버전보다 더 많은 기능들을 추가하고, 기존 기능들은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먼저 이번에 업데이트된 GCS v4.1은 고도 할당 방식이 변경되어 미션을 더욱 정확하게 생성
이넷뉴스 = 지난 11월 2일 신한스퀘브릿지 대구에서 센티넬이노베이션(이하 센티넬, 대표 이종훈)과 에스씨솔루션글로벌(이하 에스씨솔루션, 대표 나광윤)은 물순환 경제 구축을 위한 기술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신한스퀘어브릿지 대구의 ‘ESG 인큐베이션’ 2기 선정 기업 간의 첫 번째 업무협약으로서 두 기업은 앞으로 물산업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다.이번 MOU는 물순환 경제 구축 연구 및 사업화 개발에 협력하기 위함이다. 센티넬의 기계식 친환경 수처리 솔루션 기술과 에스씨솔루션의 AIoT 기반 지능형
이넷뉴스 = 한국탄소산업진흥원(원장 방윤혁)이 주최하고 캠틱종합기술원이 주관, JB기술지주,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와이즈플래닛컴퍼니가 참여하는 ‘2023 탄소 창업지원 사업’이 성황리에 마쳤다. ‘2023 탄소 창업지원 사업’은 탄소산업의 저변을 넓히고 기술피벗과 업종전환 지원을 통해 탄소 창업기업의 기술고도화 및 사업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캠틱종합기술원과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JB기술지주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카본코리아 2023(Carbon Korea 2023, 카본코리아 2023)’에
이넷뉴스 = 친환경 브랜드 아임에코(i’m eco)가 재생원료 사용 비율을 확대한 보틀 투 보틀(Bottle to Bottle) 생수 ‘리:가벼운샘(re:가벼운샘) 30%’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아임에코는 지난 5월 국내 생수업계 최초로 재생원료 10%를 사용한 ‘리: 가벼운샘(re: 가벼운샘)’을 선보인 바 있다.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리:가벼운샘 30%는 재생원료 비중을 30%로 대폭 확대한 제품이다.리:가벼운샘 30%에 적용된 r-PET(recycled PET·재활용 페트) 용기는 아임에코가 자체적으로 회수한 깨끗한 투명
이넷뉴스 = 폐기물처리 및 원료재생기업 ㈜엘디카본(LDC, 대표 백성문·황용경)은 ‘2023년도 환경R&D 우수성과 20선’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선정하는 2023년도 환경R&D 우수성과 20선은 환경R&D 우수성과 20선 및 분야별 최우수 성과로 선정된 연구자들에게 정부 포상을 하여 자긍심을 고취하고 우수성과 창출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12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관에서 열린 올해 시상식은 환경부, 기술원, 기술 수요·공급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환경R&D
이넷뉴스 = 21일 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와 2018년부터 전략적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글로벌 연료전지 선도기업 블룸에너지(Bloom Energy)가 독일 에너지대기업 EnBW(Energie Baden-Wuerttemberg AG) 계열사와 열 공급형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lid Oxide Fuel Cell, SOFC)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독일 에너지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블룸에너지는 최근 독일 남부 브루흐살(Bruchsal)에 위치한 EnBW의 계열사(Geothermie-Gesellschaft Bruchsal Gm
이넷뉴스 = 에너지 공기업이 기술 나눔에 나서 눈길을 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전력,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중부발전 등 총 4개 에너지 공기업은 기술 나눔을 통해 특허 332건을 국내 중소·중견기업에 무상으로 이전한다.나눔 대상으로 선정된 특허들은 전력 관리, 전력발전, 차세대에너지, 환경 시스템 등과 관련된 특허다. 주요 특허는 전력선로 유지보수용 가변형 비행 로봇 시스템, 가스터빈 배기가스 다중열전대 등이다.2013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술 나눔을 통해 대기업,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미활용 기술을 중소‧중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