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창업투자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1,223,145개 분석

우리기술투자가 창업투자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5월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디자인=이넷뉴스)
우리기술투자가 창업투자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5월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디자인=이넷뉴스)

[이넷뉴스] 우리기술투자가 창업투자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창업투자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5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우리기술투자, 2위 아주IB투자, 3위 SBI인베스트먼트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2년 4월 23일부터 5월 23일까지의 18개 창업투자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1,223,145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재무, 사회공헌지표를 측정하여 평판 알고리즘을 통해 지수화했다. 지난 4월 창업투자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4,474,928개와 비교하면 13.29% 하락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다.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확산,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인기도를 측정할 수 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2022년 5월 창업투자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우리기술투자, 아주IB투자, SBI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다올인베스트먼트, 큐캐피탈, 컴퍼니케이, SV인베스트먼트, 리더스 기술투자, 에이티넘인베스트, 스톤브릿지벤처스, 엠벤처투자, DSC인베스트먼트, 대성창투, TS인베스트먼트, 비투엔, 나우IB, 린드먼아시아 순이었다. ​​

창업투자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그래프=한국기업평판연구소)
창업투자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그래프=한국기업평판연구소)

창업투자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우리기술투자(대표 이정훈) 브랜드는 참여지수 559,376, 미디어지수 567,867, 소통지수 334,292, 커뮤니티지수 411,855, 시장지수 1,747,519, 사회공헌지수 25,69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646,608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4,698,227과 비교하면 22.38% 하락했다.​

2위 아주IB투자(대표 김지원) 브랜드는 참여지수 217,252 미디어지수 217,798, 소통지수 122,318, 커뮤니티지수 117,061, 시장지수 1,264,331, 사회공헌지수 97,65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036,415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2,087,303과 비교하면 2.44% 하락했다.​

3위 SBI인베스트먼트(대표 이준효, 소우에이이치로) 브랜드는 참여지수 369,196, 미디어지수 355,671, 소통지수 203,202, 커뮤니티지수 229,941, 시장지수 851,753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사회공헌지수 24,51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034,277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1,185,713과 비교하면 71.57%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5월 창업투자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우리기술투자(대표 이정훈)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세부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1.60% 하락, 브랜드이슈 10.45% 하락, 브랜드소통 17.89% 하락, 브랜드확산 9.95% 하락, 브랜드시장 12.43% 하락, 브랜드공헌 6.60%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창업투자회사란 벤처캐피탈의 한 종류로 ‘창투사’로도 불린다. 1986년 제정된 ‘중소기업창업지원법’에 따라 중소기업 창업을 활성화하고 육성에 기역할 목적으로 설립되고 있다. 창투사는 사업성, 창의성은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창업자에게 자본을 출자해 기업이 성장한 뒤 이익을 나눈다.

1996년 설립돼 2000년 상장한 우리기술투자는 벤처캐피탈 코스닥 상장기업이다. 반도체, 바이오, 소프트웨어 등 국내 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투자를 하고 있다.

[이넷뉴스=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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