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5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발표

두산에너빌리티가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5월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디자인=이넷뉴스)
두산에너빌리티가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5월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디자인=이넷뉴스)

[이넷뉴스]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5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두산에너빌리티(전 두산중공업), 2위 휴림로봇, 3위 한신기계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기계 상장기업 94개 브랜드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2년 4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의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1,121,449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4월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2,864,021개와 비교하면 5.30%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 간 소통량, 소셜 속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해 분석했다. ​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구분해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5월 빅데이터 분석 30위 순위는 두산에너빌리티, 휴림로봇, 한신기계, 두산밥캣, 현대로템, 광림, 씨에스윈드, 현대엘리베이터, 현대건설기계, 태광,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한국테크놀로지, 에스에프에이, 대모, TYM, 수산중공업, 우진, 대동, 태웅, 혜인, 현대에버다임, 엔케이, 디와이, TPC, 스맥, 큐로, 에이프로젠 MED, 로보스타, 유니슨, 이엔플러스 순이었다. ​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그래프=한국기업평판연구소)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그래프=한국기업평판연구소)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두산에너빌리티(대표 박지원·정연인·박상현) 브랜드는 참여지수 145,107 미디어지수 113,293 소통지수 107,950 커뮤니티지수 134,559 시장지수 2,968,02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468,932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5,586,000과 비교하면 37.90% 하락했다.​

2위 휴림로봇(대표 김봉관) 브랜드는 참여지수 603,303 미디어지수 511,023 소통지수 504,996 커뮤니티지수 536,624 시장지수 142,50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98,450으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1,444,278과 비교하면 59.14% 상승했다.​

3위 ​한신기계(대표 최영민) 브랜드는 참여지수 315,632 미디어지수 274,013 소통지수 332,293 커뮤니티지수 360,525 시장지수 80,97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63,437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1,237,546과 비교하면 10.17%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5월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결과, 두산에너빌리티(대표 박지원·정연인·박상현 )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26% 하락, 브랜드이슈 9.83% 하락, 브랜드소통 7.81% 하락, 브랜드확산 3.03% 하락, 브랜드시장 3.65%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1962년 설립된 두산에너빌리티는 발전 설비 등 산업 설비 구축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두산그룹의 계열사로, 자회사로는 두산밥캣주식회사, 두산산업차량주식회사, 오성파워오엔엠주식회사가 있다.

원자력, 화력 등 발전설비와 해수 담수화 플랜트, 운반설비, 환경설비 등을 제작하고 있다. 원자력 발전소 핵심 기기 일괄 생산이 가능한 기업으로 새 정부가 원전 활성화 정책을 내걸으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난 3월 29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을 두산중공업에서 두산에너빌리티로 변경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이넷뉴스=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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