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투자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9,517,485개 분석

우리기술투자가 창업투자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7월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디자인=이넷뉴스)
우리기술투자가 창업투자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7월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디자인=이넷뉴스)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우리기술투자가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창업투자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7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우리기술투자, 2위 미래에셋벤처투자, 3위 아주IB투자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2년 6월 21일부터 7월 21일까지의 19개 창업투자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9,517,485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재무, 사회공헌지표를 측정해 평판 알고리즘을 통해 지수화했다. 지난 6월 창업투자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9,226,226개와 비교하면 1.51% 증가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다.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확산,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인기도를 측정할 수 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2022년 7월 창업투자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우리기술투자, 미래에셋벤처투자, 아주IB투자, 스틱인베스트먼트, SBI인베스트먼트, 다올인베스트먼트, TS인베스트먼트, 컴퍼니케이, SV인베스트먼트, 리더스 기술투자, 대성창투, 에이티넘인베스트, 큐캐피탈, 비투엔, 엠벤처투자, 스톤브릿지벤처스, DSC인베스트먼트, 나우IB, 린드먼아시아 순이었다. ​​

창업투자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그래프=한국기업평판연구소)

창업투자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우리기술투자(대표 이정훈) 브랜드는 참여지수 353,966, 미디어지수 168,363, 소통지수 122,995, 커뮤니티지수 501,801, 시장지수 1,500,226, 사회공헌지수 29,25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676,609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2,864,602와 비교하면 6.56% 하락했다.​

2위 미래에셋벤처투자(대표 김응석)​​ 브랜드는 참여지수 42,820, 미디어지수 44,408, 소통지수 27,802, 커뮤니티지수 481,079, 시장지수 861,252, 사회공헌지수 195,31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652,673으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479,255와 비교하면 11.72% 상승했다.​

3위 아주IB투자(대표 김지원) 브랜드는 참여지수 112,433, 미디어지수 112,535, 소통지수 66,248, 커뮤니티지수 148,778, 시장지수 1,082,582, 사회공헌지수 102,00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624,581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546,859와 비교하면 5.02% 상승했다.​

4위 스틱인베스트먼트(대표 곽동걸, 곽대환) 브랜드는 참여지수 168,172, 미디어지수 163,279, 소통지수 87,192, 커뮤니티지수 177,881, 시장지수 964,793, 사회공헌지수 30,04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591,365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564,303과 비교하면 1.73% 상승했다. ​

5위 SBI인베스트먼트(대표 이준효, 소우에이이치로) 브랜드는 참여지수 191,336, 미디어지수 184,907, 소통지수 111,724, 커뮤니티지수 133,763, 시장지수 720,982, 사회공헌지수 28,07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70,783으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607,854와 비교하면 14.74%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7월 창업투자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우리기술투자(대표 이정훈)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지난 6월 창업투자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4.15% 상승, 브랜드이슈 4.07% 상승, 브랜드소통 4.16% 하락, 브랜드확산 12.52% 상승, 브랜드시장 2.09% 하락, 브랜드공헌 6.33%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3위를 차지한 아주IB투자는 지난 5월 네 번째 해외 투자 전용펀드를 결성했다. 1,130억 원 규모로 아주IB투자의 해외 투자 전용펀드 총 규모는 3,280억 원이 됐다.

국내 바이오기업과 아주IB투자의 최대주주인 아주산업, 5개의 캐피탈사가 투자자(LP)로는 참여했다. 아주IB투자의 미국 현지법인인 솔라스타벤처스가 공동 업무집행조합원(GP)으로 운용한다. 솔라스타벤처스 윤동민 법인장이 대표 펀드 매니저로 운용 총괄에 나선다.

아주IB투자는 기존에 운용 중인 3개의 해외투자 전용펀드 운용성과가 펀드 결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총 운용금액은 2,150억 원이다.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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