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한전선, 전기장비 브랜드평판 1위···LS·범한퓨얼셀 뒤쫓아

[이넷뉴스] 2022년 6월 전기장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이 공개됐다.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는 30일 전기장비 관련 상장기업 ‘2022년 6월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1위 대한전선, 2위 LS, 3위 범한퓨얼셀 순으로 나타났다.

이넷뉴스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전기장비 상장기업 27개 브랜드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2년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전기장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57,080,741개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5월 전기장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3,642,095개와 비교하면 30.79%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 간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해 분석했다. ​

전기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해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전기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6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대한전선, LS, 범한퓨얼셀, 보성파워텍, 이화전기, 지투파워, 광명전기, 현대일렉트릭, 일진홀딩스, 일진전기, LSELECTRIC, 효성중공업, 비츠로테크, 서전기전, 대원전선, 비나텍, 대한광통신, 제룡전기, 제일전기공업, LS전선아시아, 가온전선, 지엔씨에너지, 선도전기, 세명전기, 제룡산업, 피앤씨테크, KBI메탈 순이었다. ​

전기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대한전선(대표 나형균) 브랜드는 참여지수 2,550,205, 미디어지수 1,344,897, 소통지수 1,183,718, 커뮤니티지수 1,117,162, 시장지수 1,772,217, 사회공헌지수 237,13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205,334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10,987,331과 비교하면 25.32% 하락했다. ​

​2위 ​​​LS(대표 명노현) 브랜드는 참여지수 356,430, 미디어지수 832,868, 소통지수 2,895,725, 커뮤니티지수 2,092,479, 시장지수 1,577,317, 사회공헌지수 168,89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923,716으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4,608,126과 비교하면 71.95% 상승했다. ​

3위 ​범한퓨얼셀(대표 정영식) 브랜드는 참여지수 3,000,225, 미디어지수 1,270,114, 소통지수 1,701,297, 커뮤니티지수 675,862, 시장지수 239,710, 사회공헌지수 160,91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048,120으로 분석됐다. 범한퓨얼셀은 전기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에 새롭게 포함됐다. ​

4위 보성파워텍(대표 임재황) 브랜드는 참여지수 1,072,560, 미디어지수 580,947, 소통지수 846,343, 커뮤니티지수 313,698, 시장지수 214,658, 사회공헌지수 187,82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216,031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4,819,817과 비교하면 33.27% 하락했다. ​

5위 이화전기(대표 김성규) 브랜드는 참여지수 942,850, 미디어지수 487,605, 소통지수 686,417, 커뮤니티지수 683,820, 시장지수 71,578, 사회공헌지수 166,91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039,182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1,009,596과 비교하면 201.03% 상승했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6월 전기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결과, 대한전선(대표 나형균)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전기장비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브랜드소비 32.59% 상승, 브랜드이슈 27.38% 상승, 브랜드소통 55.04% 상승, 브랜드확산 31.18% 상승, 브랜드시장 5.25% 상승, 브랜드공헌 29.59%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매달 국내 에너지 기업 및 브랜드 평판지수를 측정해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국내 에너지 업계 현황을 파악하고, 에너지 산업을 전망하는 데 중요 지표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넷뉴스=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