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가정용품 브랜드평판 1위···파세코·위닉스 2·3위

[이넷뉴스] 코웨이가 가정용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가정용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6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코웨이, 2위 파세코, 3위 위닉스 순으로 분석됐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가정용품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2022년 5월 27일부터 6월 27일까지의 가정용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9,491,209개를 분석했다. 지난 5월 가정용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2,222,823개와 비교하면 8.48%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가정용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시장평가, 사회가치활동으로 측정된다.​

2022년 6월 가정용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코웨이, 파세코, 위닉스, NPC, 경동나비엔, 현대그린푸드, 신일전자, 유진로봇, 하츠, 자이글, 에브리봇, PN풍년, 쿠쿠홈시스, 위니아딤채, 신성델타테크, 케이엠, 부방, 새로닉스, 오텍, 피코그램, 한독크린텍, 엔바이오니아 순으로 분석됐다.​

가정용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코웨이(대표 이해선·서장원) 브랜드는 참여지수 457,931, 미디어지수 575,235, 소통지수 570,563, 커뮤니티지수 834,826, 시장지수 3,967,234, 사회공헌지수 78,17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483,964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7,016,254와 비교하면 7.59% 하락했다. ​

2위 파세코(대표 유일한) 브랜드는 참여지수 443,213, 미디어지수 272,142, 소통지수 956,734, 커뮤니티지수 875,372, 시장지수 257,354, 사회공헌지수 23,79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828,606으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2,644,727과 비교하면 6.95% 상승했다.​

3위 위닉스(대표 윤희종·윤철민) 브랜드는 참여지수 197,355, 미디어지수 163,646, 소통지수 636,245, 커뮤니티지수 1,063,214, 시장지수 198,180, 사회공헌지수 13,68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72,325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1,536,101과 비교하면 47.93% 상승했다.​

4위 NPC(대표 박두식) 브랜드는 참여지수 253,551, 미디어지수 342,068, 소통지수 580,620, 커뮤니티지수 613,149, 시장지수 249,905, 사회공헌지수 13,99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053,288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2,314,246과 비교하면 11.28% 하락했다.​

5위 경동나비엔(대표 손연호·김종욱) 브랜드는 참여지수 170,930, 미디어지수 140,973, 소통지수 497,957, 커뮤니티지수 449,190, 시장지수 491,513, 사회공헌지수 20,10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770,670으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1,883,916과 비교하면 6.01%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6월 가정용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코웨이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코웨이는 1989년 창립 이래, 1998년 혁신적인 렌탈 비즈니스 개념을 업계 최초로 도입했으며,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환경가전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환경가전 전문기업이다.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연수기에서 매트리스, 의류청정기, 전기레인지 등으로 렌탈 제품 라인-업(Line-up)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

이어 "2022년 6월 가정용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브랜드소비 7.32% 하락, 브랜드이슈 4.01% 하락, 브랜소통 4.55% 상승, 브랜드확산 15.41% 하락, 브랜드시장 13.71% 하락, 브랜드공헌 4.73%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2일 코웨이는 자사의 환경기술연구소가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정도관리 평가에서 27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지정하는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은 먹는물, 상수원수, 지하수 등 먹는물 수질검사에 대한 국가 공인 검사기관으로, 매년 정도관리 평가를 통해 분석능력을 검증받는다.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는 1996년 업계 최초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 

박찬정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코웨이의 수질 분석 능력과 데이터 신뢰도를 다시금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믿고 마실 수 있는 물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넷뉴스=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