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5,877,919개 분석

HMM이 해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6월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디자인=이넷뉴스)
HMM이 해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6월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디자인=이넷뉴스)

[이넷뉴스] HMM이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해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6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HMM, 2위 팬오션, 3위 대한해운 순으로 분석됐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해운 상장기업 브랜드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2년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해운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5,877,919개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해운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2022년 6월 해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HMM, 팬오션, 대한해운, 태웅로직스, 흥아해운, KSS해운, 와이엔텍 순으로 분석됐다.​

해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그래프=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해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그래프=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해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HMM(대표 김경배) 브랜드는 참여지수 2,040,995, 미디어지수 1,750,513, 소통지수 1,860,383, 커뮤니티지수 1,639,018, 시장지수 1,310,613, 사회공헌지수 430,97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032,493으로 분석됐다. ​

2위 팬오션(대표 김홍국·안중호) 브랜드는 참여지수 445,566, 미디어지수 544,111, 소통지수 491,702, 커뮤니티지수 574,302, 시장지수 348,046, 사회공헌지수 580,60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984,334로 분석됐다. ​

3위 대한해운(대표 김만태) 브랜드는 참여지수 219,945, 미디어지수 302,764, 소통지수 282,080, 커뮤니티지수 533,515, 시장지수 91,833, 사회공헌지수 391,42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821,559로 분석됐다. ​

4위 ​태웅로직스(대표 한재동) 브랜드는 참여지수 224,439, 미디어지수 198,946, 소통지수 207,460, 커뮤니티지수 131,942, 시장지수 22,356, 사회공헌지수 33,16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18,311로 분석됐다. ​

5위 흥아해운(대표 이환구) 브랜드는 참여지수 101,127, 미디어지수 140,083, 소통지수 134,735, 커뮤니티지수 106,271, 시장지수 55,464, 사회공헌지수 169,03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06,719로 분석됐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6월 해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HMM(대표 김경배)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HMM 브랜드는 100여 척의 다양한 선박과 물류시설, 전 세계를 거미줄처럼 연결하는 항로망, 해운업계를 선도하는 정보기술(IT)시스템, 숙련된 해운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수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각종 수출입 제품은 물론, 원유, 석탄, 철광석, 특수화물 등 국가전략물자를 수송하고 있다"라고 브랜드 분석했다.

한편, HMM은 지난 20일 SM그룹이 8천 351억 원에 HMM 주식을 매입해 HMM 3대 주주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그룹 내 보유 주식은 SM상선이 1천 647만 7천 790주(3.37%)로 가장 많았으며, 대한상선(235만 5천 221주), SM하이플러스(203만 8천 978주), 우방(109만 2천 315주), 에스티엑스건설(105만 6천주), 대한해운(71만 5천주), 삼환기업(70만주) 순이다.

HMM의 최대주주는 한국산업은행이다. 올해 3월 말 기준, 20.69%(1억 119만 9천 297주)를 보유 중이다.

[이넷뉴스=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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