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의 인권경영 의지 재확인과 공감대 확산 위해 마련

[이넷뉴스] 제주에너지공사가 인권경영 확산에 나선다.
12일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 ‘제주에너지공사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세계 인권의 날(12월 10일)을 맞아 제주에너지공사 인권경영헌장을 재선언함으로써 임직원의 인권경영 의지 재확인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인권경영 실행의 추진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주에너지공사는 매년 인권영향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주에너지공사의 경영활동과 주요 사업 활동이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 인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실제적·잠재적 인권 리스크를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개선해 지속 가능 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제주에너지공사 인권경영헌장에는 ▲인권경영에 대한 의지 ▲차별 금지와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 ▲안전한 근무환경 제공과 강제노동 및 아동노동의 금지 ▲이해관계자 및 소비자 인권 보호 ▲환경 보호 및 사회적 가치 실현 ▲인권 침해 예방 및 구제 등 인권보호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제주에너지공사 김호민 사장은 “임직원 간에 상호 존중 및 배려와 지역주민들 인권 존중을 핵심으로 인권경영을 실천하겠다. 이번 인권경영 선포를 통해 다양한 인권침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인권 개선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에너지공사는 인권경영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지난해 12월 노경 공동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경 상생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제주에너지공사는 ‘노경 상생 선언식’에서 ESG경영(친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등 대내외 경영 위기 극복의 조직 경쟁력 확보 및 지역사회 사회적 가치 실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뜻을 같이 했다.
아울러 임직원을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에 대한 인권 존중 및 보호 의지를 담아 인권경영헌장을 선언하며 인권경영에 대한 노경 실천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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