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추진방향 및 12개 추진과제 구축

[이넷뉴스] 9일 제주에너지공사(김호민 사장, 공사)는 ‘제주에너지공사, ESG 및 친환경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친환경에너지로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제주 에너지 공기업’이라는 ESG비전에 따라 전략방향을 환경우선기업(E), 함께하는 기업(S) 및 신뢰받는 기업(G)이라는 3대 추진방향으로 정했다. 이와 함께 12개 추진과제로 구축했다.
이번 선포식은 ESG 및 친환경 경영체계를 추진하는 데 있어 경영실천 의지를 담은 선언문을 대내외에 확산하고자 열렸다.
선언문에는 ▲ESG 가치의 중요성 인식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노력 ▲안전관리체계 강화 및 이해관계자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노력 ▲청렴 및 공정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공사는 ESG경영 선언과 동시에 친환경 경영 선언문을 선포하며 추진 동력 강화에 나섰다. 친환경 경영 선언문은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의 보급과 기술개발 ▲탄소중립 실현 및 환경보존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및 투명한 의사결정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김호민 사장은 “우리 공사는 ‘탄소중립 2050 실현 제주’를 선도하는 지방공기업”이라며 “ESG 및 친환경 경영 실현을 통해 도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 사장은 올해 초 시무식을 통해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해 새로운 전략으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행복한 조직문화와 함께 성장하는 조직체계 ▲청정에너지를 생산하고 활용할 수 있는 신사업 발굴 ▲ESG 경영 내재화 ▲안전관리체계 고도화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넷뉴스=임효정 기자] im@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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