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 특성에 맞게 재난 상황별 대응체계 구축

제주에너지공사 외경. (사진=제주에너지공사 제공)
제주에너지공사 외경. (사진=제주에너지공사 제공)

[이넷뉴스] 3일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제 KSBCM-329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기업재해경감법) 제7조(재해경감활동에 대한 인증 등)에 근거, 재난관리표준에 따라 활동계획을 수립 및 시행하는 조직에 대해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 획득 시 관련 입찰 참여 시 가산점 부여, 관련 보험계약 시 보험료율 차등 적용, 조세특례제한법 또는 지방세특례지원법 등의 세제상 지원, 기술신용보증기금 등의 우대, 설비투자 관련 자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8월 ‘기능연속성계획 도입 선포식’을 시작으로 TF 구성 및 전담 인력을 투입해 부서의 특성에 맞게 재난 상황별 대응체계를 구축해 재해경감 활동을 해왔다.

김호민 사장은 “앞으로도 재해경감활동계획에 맞춰 지속적 운영 및 재난관리를 통해 내실 있는 재난관리를 해 나가겠다.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핵심 기능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도민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넷뉴스=임효정 기자] im@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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