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I 2030 제주 조성을 위한 분산에너지 시스템의 이해와 정책 토론’ 주제로 열려

'2022년 제4차 CFI 도민참여 에너지 거버넌스’ 회의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에너지공사 제공)
'2022년 제4차 CFI 도민참여 에너지 거버넌스’ 회의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에너지공사 제공)

[이넷뉴스] 카본프리아일랜드를 위해 제주도민들이 모였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 공사)는 지난 18일 오후 7시 ‘2022년 제4차 CFI 도민참여 에너지 거버넌스’ 회의를 공사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도민참여 에너지 거버넌스는 도민 의견을 CFI 2030 제주 정책에 반영하고 정책 수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 중이다.

4차 회의는 제주특별자치도 저탄소정책과 및 분산에너지 사업의 관계자 2명과 도민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CFI 2030 제주 조성을 위한 분산에너지 시스템의 이해와 정책 토론’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공사 기획관리팀 고영준 팀장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 중인 분산에너지 특구 계획에 도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도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분산에너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9월 30일 개최된 3차 회의는 ‘CFI 제주 조성을 위한 도내 전기차와 충전기 확대 관련 정책 토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제주도와 공사는 ‘탄소없는 섬, 제주 2030(CFI2030)’를 위해 도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넷뉴스=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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