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기금 1대 1로 매칭 추진

[이넷뉴스] 제주에너지공사가 소외 아동들을 위해 산타로 변신했다.
23일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는 지난 22일 제주에너지공사 회의실에서 ‘초록산타가 간다’ 사업을 진행했다.
‘초록산타가 간다’ 사업은 제주에너지공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선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에는 제주에너지공사 자체 기부금 150만 원과 직원들이 기부한 매칭그랜트 사업 기금 150만 원을 더해 총 300만 원이 모였다. 매칭그랜트 사업은 공사 예산과 제주에너지공사 직원들이 매달 5,000원에서 30,000원의 기부를 통해 마련된 나눔 기금을 1대 1로 매칭해 추진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봉사활동에는 노경협의회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과 25여 명의 직원들이 함께 했다. 이날 포장된 선물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에서 우도지역아동센터로 전달했다.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매년 겨울이 되면 아이들은 산 타를 기다리며 자신이 받고 싶은 선물을 기다린다. 선물을 받고 행복하게 웃을 아이들을 생각하며 임직원들이 더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여한 것 같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웃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도 제주에너지공사는 ‘초록산타가 간다’ 사업을 통해 제주시 이호지역아동센터 29명 아동들에게 3백만 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 제주에너지공사 직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아이들을 대면하지 않고 선물을 포장하고 아동센터로 전달했다.
제주에너지공사는 2018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이 사업을 진행하며 도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있다.
[이넷뉴스=임효정 기자] im@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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