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민 사장은 “누구나 자유롭게 신고하는 조직문화 조성할 것”

[이넷뉴스] 제주에너지공사가 성평등 문화 확산에 나서 눈길을 끈다.
3일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 공사)는 지난달 22일, 27일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올바른 성고충 신고 및 처리를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의 실태와 유형 ▲2차 피해의 예방을 위한 관리자 및 직원의 역할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실천 행동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를 바탕으로 전 구성원이 동등한 참여와 대우를 지향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고취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자유로운 소통과 참여도 개선을 위해 팀장급 이상 고위직 관리자와 직원 교육을 별도로 구분해 진행했다.
김호민 사장은 “양성 평등한 제주에너지공사를 만들어 누구나 자유롭게 신고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면서 “향후 성희롱·성폭력 사건 발생 시 무관용 원칙의 사건처리와 피해자보호를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성평등 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한 양성평등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방송인이자 독일인인 다니엘 린데만이 강사로 나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강조했다.
강연에는 도내 유관기관 관계자와 도민들이 참석했다.
[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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