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 김장행사’ 진행

 ‘사랑나눔 김장행사’ 진행(사진=제공)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모습. (사진=한난 제공)

[이넷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9일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한난)에 따르면, 한난은 수정노인종합복지관(경기도 성남시 소재)에 저소득·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사랑나눔 김장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한난은 김장김치 3,000킬로그램(kg, 약 1,200포기)을 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김장김치는 성남시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집으로 직접 배달된다.

한난은 ‘희망∙나눔∙녹색에너지’를 사회공헌 3대 핵심가치로 설정하고, 매년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행복나눔단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기부하면, 기부한 금액만큼 공사가 후원금을 더한다. 이러한 매칭그랜트 방식의 행복나눔기금을 통해 노인, 청소년, 다문화가족, 장애인 등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후원과 봉사를 18년째 계속하고 있다.

탁현수 한난 본사 행복나눔단장은 “앞으로도 한난은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상생협력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난은 올해로 11년간 지속적으로 ‘사랑나눔 김장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행복나눔단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김치 완제품을 후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1,50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 약 3,700kg을 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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