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감 있는 훈련 실시해 실효성 높여

[이넷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한국훈련을 실시 중이다.
17일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탁현수, 한난)는 오는 25일(금)까지 전 사업소를 대상으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안전한국훈련)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난은 이번 훈련에서 여러 유형의 재난이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재난에 대한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그동안의 재난대응 훈련 경험과 위기상황 매뉴얼 등을 토대로 훈련 시나리오를 개발했다. 또 현장감 있는 훈련을 실시해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훈련 3일차인 16일(수)에는 한난 동탄지사(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화성시, 화성소방서, 화성동탄경찰서, 화성보건소, 군부대(51사단), 한국가스공사, 한전KPS 등 총 12개 유관기관과 인근 주민이 직접 참여했다.
한난 동탄지사에서 시행된 합동훈련은 지진에 의한 열원시설 화재, 유해화학물질 누출, 열수송관 고온수 누출 등 복합재난발생 상황을 가정했다. 한난 및 참여기관들이 재난 상황에 따른 단계별 합동 대응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탁현수 한난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합동훈련은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주민에 대한 재난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앞으로도 한난은 국민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대규모 재난 상황에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내실 있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재난사고 사전 예방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난은 안전 경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집단에너지 공급시설 건설 공사에 대한 국민의 알권리 보장 및 건설공사 관계자의 안전관리 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해 한난 홈페이지에 ‘건설알림이’를 구축했다.
‘건설알림이’는 한난이 추진 중인 건설공사에 대한 상세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현재 대구·청주 친환경 발전소 개선사업 등 28곳의 건설공사 정보가 공개되고 있다.
[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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