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관리 대응 태세 ▲작업 현장 안전관리 실태 확인

경영진 현장 안전점검에서 정용기 한난 사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사진=한난 제공)
경영진 현장 안전점검에서 정용기 한난 사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사진=한난 제공)

[이넷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한난)는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경영진 현장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설 연휴기간 중 안정적인 지역난방을 공급하고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이번 점검은 전 경영진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재난관리 대응 태세 ▲작업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안전경영’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13일 한난 강남지사를 점검한 정용기 사장은 “모든 문제의 시작점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 현장중심의 사고(思考)로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안전매뉴얼이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관심과 주의를 강조했다.

한편, 한난은 ESG 경영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2일 협력기업에 대한 지원과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7개 협력기업을 일자리 친화기업으로 선정했다.

2022년 일자리 친화기업은 ▲고용증대(신규채용, 청년고용기여도) ▲고용안정성(평균근속년수, 4대보험가입률) ▲임금(초임 월 임금) 및 ▲고용환경개선(일가정양립제도 시행, 기업인증실적)을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최종심사 결과, 대상은 ▲진영TBX㈜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한국공업엔지니어링, ㈜복용 ▲우수상은 율시스템㈜, 리셋컴퍼니㈜ ▲장려상은 한국공조기술개발㈜, 비앤에프테크놀로지가 선정됐다.

[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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