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신사업 추진하겠다” 포부 밝혀

[이넷뉴스] 제주에너지공사 제5대 사장이 취임했다.
29일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김호민 신임사장은 민선 8기의 핵심산업인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계획을 발표하는 실증 착수 보고회에 참석하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30일에는 국립제주호국원 참배 후 공사 직원들의 참석하에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호민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공자원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 및 관리를 강화하고 탄소중립 에너지 생태계 솔루션을 구축해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조직 내 역량 강화 및 안전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성장하는 기업, 직원들이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면서 신임사장으로서의 포부와 적극적인 경영 의지를 다졌다.
오후에는 4·3 평화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공사가 운영 중인 풍력발전단지 및 사업장 등을 둘러보며 현장경영과 안전 경영에 나섰다.
한편, 제주 출신인 김 신임 사장은 2002년 2월 연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MIT에서 박사 후 과정을 마쳤다.
2004년 LS산전(주) 전력연구소, 2006년부터 한국전기연구원에서 선임연구원으로 근무했다.
지난 20여년간 24킬로볼트(Kv)급 저항형 초전도 사고전류 제한기, 5메가와트(MW)급 선박추진용 초전도 동기모터, 10MW급 풍력터빈용 초전도발전기 기술개발 사업을 수행했다. 제주대학교에서 친환경 에너지 및 신소재 응용기술 관련 연구와 교육에 힘썼다.
[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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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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