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력 태풍으로 인한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 진행

[이넷뉴스] 제주에너지공사가 태풍 힌남노에 대비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직무대행 윤형석)는 지난 2일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 대비 공사 시설물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제주에너지공사는 도 내 풍력발전기, 태양광, 전기차(EV) 충전설비 등 중요 설비를 운영하고 있어, 초강력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태풍은 많은 강수량과 순간풍속이 45m/s 이상 예상이 되는 만큼, 공사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중심으로 2인 1조 형태의 4개 조를 편성했다. 각 사업소에서 비상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조원식 경영안전기획처장은 “이번 태풍은 역대급의 태풍으로서 강한 비바람이 예상된다”라며 “상황실과 각 사업소간 신속한 보고 체계 확립과 피해 발생 최소화를 위한 철저한 사전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힌남노는 6일 오전 1시경 제주를 가장 가깝게 지날 것으로 보인다. 경남해안에는 6일 오전 7시 전후를 기점으로 도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제주산지에는 600㎜ 이상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되며 6일 오전까지 비가 강하게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보고 있다.
[이넷뉴스=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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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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