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원리 장학회 장학금 지원 사업’ 추진

[이넷뉴스] 제주에너지공사가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와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 봉사단은 17일 장학금 300만 원을 재단법인 행원리장학회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장학금은 행원리 장학회를 통해 제주 구좌중앙초등학교 재학생 30명에게 지원된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올해 초 공사에서 개발∙운영 중인 8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회공헌사업에 대한 수요를 조사했다. 그 결과, ‘행원리 장학회 장학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주은행 문종일 봉사단장은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 장학금이 우수 인재 육성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제주에너지공사 고영준 기획관리팀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향후에도 도민들과 공존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에너지공사와 제주은행은 지난해부터 사회공헌활동에 힘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도 행원리장학회에 3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기부금은 행원리장학회를 통해 제주 구좌중앙초등학교 재학 및 졸업예정자 30명에게 생활비 장학금으로 지원됐다.
제주에너지공사와 제주은행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도내 풍력발전단지 인근 마을 대상 ▲창호 교체 지원사업 ▲추석 맞이 쌀 기부 사업 ▲김장김치 기부 사업 등을 추진했다. 향후 2개의 풍력발전 단지 마을을 대상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넷뉴스=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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