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빈곤층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지원 사업’ 기부금 전달

[이넷뉴스 임효정 기자] 제주에너지공사가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직무대행 윤형석)와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 봉사단은 지난 22일 ‘에너지빈곤층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지원 사업’ 기부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주은행과 매칭 형식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추진됐다. 올해 초 제주에너지공사에서 개발∙운영 중인 8개 마을을 대상으로 지원사업과 관련된 의견수렴을 마쳤다.
기탁한 선풍기는 폭염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장애인 43가구에게 전달된다.
제주은행 문종일 봉사단장은 “좁고 더운 주거환경에 선풍기 없이 생활하시는 많은 어르신들께 도움이 됐으면 한다. 선풍기가 더위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외로운 마음도 함께 날려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주에너지공사 고영준 기획관리팀장은 “협소한 공간에 지내는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에너지공사와 제주은행은 지난해 겨울 독거노인 겨울나기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가시리 내 독거노인 43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직접 방문해 추운 겨울을 대비한 전기요를 전달했다.
지난해 11월 15일에는 주민이 참여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김장김치를 저소득 가구에 기부했다. 동복리 사무소를 통해 저소득 어르신 35가구에 김장 김치 2,00킬로그램(1kg)을 지원했다.
[이넷뉴스=임효정 기자] im@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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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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