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편 어려워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환우 3명에게 지원 예정

[이넷뉴스] 제주에너지공사가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는 16일 저소득 백혈병 소아암 및 희귀난치병 환우를 위해 300만 원의 의료비를 제주특별자치도백혈병소아암협회(협회장 손태일)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기탁처의 뜻에 따라 백혈병 등의 소아 중증질환을 앓는 아동 중에서도 특히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생활수급 가정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환우 3명에게 지원된다.
제주특별자치도백혈병소아암협회 손태일 협회장은 “저소득층에 의료비 지원으로 나눔을 실천해준 제주에너지공사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한 뒤 “협회도 공공기관과 협력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제주에너지공사 황우현 사장은 “어린이들의 완치와 밝은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매년 치료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후원금이 아이들의 치료에 도움이 돼 빠른 쾌유와 건강을 되찾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같이 나누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에너지공사는 2020년부터 도내 저소득 희귀난치병 아동에게 지속적으로 의료비를 지원해오고 있다.
2020년에는 제주특별자치도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도내 백혈병과 희귀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의 치료비 600만 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소아 중증질환을 가진 12명 어린이의 치료비로 사용됐다.
2021년에는 제주특별자치도백혈병소아암협회에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도내 어린이 환우들을 위해 치료비로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넷뉴스=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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