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 등 통해 부산시 수산업 활력”

[이넷뉴스]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부산시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8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은 어업인들의 권익 증진과 수산업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며 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 시장은 “수협중앙회장님의 헌신과 관심으로 우리 어업인들의 권익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다. 특히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 등을 통해 부산시의 수산업이 활력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수협중앙회는 지난 1월 26일 이사회를 열고 부산공동어시장 지분(19.4%)신규 출자 안건을 의결해 사업비 부담금 문제로 지연되던 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
공동어시장은 부산시수협, 경남정치망수협, 대형선망수협, 대형기선저인망수협, 서남구기선저인망수협 등 5개 수협이 전체 주식 8만 3000주의 20%씩 보유 중이다.
수협중앙회가 19.4% 신규 출자하면서 나머지 5개 수협의 지분은 16.12%로 줄어들게 됐다.
향후, 부산공동어시장은 수산물 유통혁신 중심의 도매시장으로 건립될 계획이다. 부산시 등 지역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생산·유통·관광이 결합된 복합 수산시장으로 조성한다.
임 회장은 “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을 통해 지역 및 수산업에 더욱 활력이 돌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업인 권익 증진과 수산업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넷뉴스=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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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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