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 교부받아

[이넷뉴스] “수협중앙회가 앞장서며 대한민국 최고의 협동조합으로 거듭나도록 헌신해 나가겠다.”
제26대 수협중앙회장에 선출된 노동진 당선인은 소견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17일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노 당선인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고 내달 27일부터 4년의 임기를 시작한다.
노 당선인은 이날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진행된 ‘제26대 수협중앙회장 선거 당선증 교부식’에서 박찬진 선관위 사무총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았다.
지난 16일 실시된 제26대 수협중앙회장 선거에서 노 당선인은 1차 투표와 2차 결선투표 모두 가장 많은 득표를 얻었다.
1차 투표에서 이번 선거에 나온 세 후보 모두 총 투표자 수의 과반수를 넘지 못해 결선투표가 진행됐다.
수협중앙회 정관과 그 부속서에 따르면, 회장 선거는 투표자 수의 과반수 득표자로 당선인을 결정한다.
단, 첫 투표에서 과반을 확보한 후보가 나오지 못한 경우 최고 득표자와 차순위 득표자에 대해 결선투표를 실시해 그 중 다수 득표자를 당선인으로 정한다.
노 당선인은 “전국 91곳의 회원조합이 부강해지는 것이 어업인이 잘사는 길”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협은 ‘수산인에게 풍요로움, 고객에게 신뢰감, 임직원에게 자긍심을 주는 수산업 중심체’로서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협동조합’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이넷뉴스=임효정 기자] im@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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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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