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보다 1.2% 하락한 28,100원에 거래

[이넷뉴스] GS리테일 주가가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일 오후 2시 23분 기준 GS리테일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2% 하락한 2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12만 주, 1일 거래대금은 34.2억 원이다.

이날 GS리테일은 배달앱 요기요와 손잡고 편의점 GS25 매장을 기반으로 한 ‘요편의점’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요편의점은 GS리테일의 전국 기반 유통망과 요기요의 배달·포장 플랫폼 운영 노하우의 협업 시너지를 집약해 만든 퀵커머스(Quick Commerce, 즉시 배송)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 슈퍼마켓 GS더프레시와 요기요 앱을 연결한 전국 단위 즉시 배송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다.

요편의점은 요기요 앱 통해 GS25 상품을 주문해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요기요 앱 메인 화면에 구현된 요편의점 메뉴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주문한 상품은 원하는 장소로 즉시 배달받거나 매장을 방문해 직접 가져가는 ‘포장’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포장 서비스 이용 시 주류 상품 구매도 가능하다. 주문 가능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GS리테일은 GS25 매장 500점을 통해 요편의점 서비스를 1차 오픈 후 상반기 내 6,000점 이상으로 확대하며 사각지대 없는 퀵커머스 서비스망을 빠르게 구축해 간다는 계획이다.

[이넷뉴스=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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