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보다 1% 상승한 27,950원에 거래

[이넷뉴스] GS리테일 주가가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일 오후 1시 41분 기준 GS리테일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 상승한 27,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6만 주, 1일 거래대금은 19.4억 원이다.

이날 GS리테일은 오는 11일부터 국내 인기 캐릭터 몰랑이를 내세운 핫도그와 치즈버거를 GS25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몰랑이 미트볼피자 핫도그와 몰랑이 통돈까스 치즈버거는 지난주 출시된 벅스버니 불고기핫도그와 벅스버니 당근라페샌드위치에 이어, 토끼해를 맞아 두 번째로 출시하는 차별화 먹거리다.

몰랑이 미트볼피자핫도그는 몰랑이 캐릭터답게 통통한 미트볼이 들어갔다. 토마토 베이스의 달콤한 피자 소스를 미트볼 위에 토핑하고 치즈를 듬뿍 얹은 상품이다.

몰랑이 통돈까스치즈버거는 바삭한 통돈까스가 들어가 풍성함과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GS리테일은 최근 젊은 고객 중심으로 하나의 트랜드로 자리 잡은 스낵킹(SNACKING)에 주목하고 있다. 

조현정 GS리테일 프레시밀팀 MD는 “최근 인기 캐릭터의 스티커가 제품의 맛과 인기를 가늠하는 척도로 작용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스낵킹 타입 상품과 함께, 캐릭터 스티커 등으로 재미가 담긴 상품도 늘려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GS25 몰랑이 미트볼피자핫도그, 통돈까스치즈버거 상품. (사진=GS리테일 제공)
GS25 몰랑이 미트볼피자핫도그, 통돈까스치즈버거 상품. (사진=GS리테일 제공)

[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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