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보다 2.4% 하락한 28,350원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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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넷뉴스] GS리테일 주가가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오후 3시 7분 기준 GS리테일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4% 하락한 28,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10만 주, 1일 거래대금은 29.5억 원이다.

이날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오는 26일 프리미엄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 상품으로 ‘몽탄돼지온반’, ‘몽탄양파고기볶음밥’ 2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2종 모두 맛집 ‘몽탄’과 손잡고 개발한 상품이다. 몽탄돼지온반은 소고기 육수와 사골 육수를 섞어 만든 몽탄의 비법 육수에 삶은 국내산 돼지고기를 듬뿍 올린 상품이다.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깊은 육수 맛이 일품으로 든든한 한끼 식사는 물론, 해장 메뉴로도 안성맞춤이다.

몽탄양파고기볶음밥은 몽탄 매장의 시그니처 메뉴인 ‘양파볶음밥’을 그대로 재현한 메뉴다. 

GS25는 몽탄 간편식을 시작으로 유명 레스토랑 등과 손잡고 오픈런을 유발할 수 있는 프리미엄 RMR 상품을 연간 시리즈로 지속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지난해 말 35명 규모의 간편식 전문가들로 구성된 HMR 부문을 신설했다. 또 국내 유명 셰프 및 레스토랑의 IP 및 RMR을 국내에서 최대 규모로 확보한 미식 큐레이션 플랫폼 캐비아(KAVIAR)와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홍성준 GS리테일 HMR 부문장은 “이번에 선보인 몽탄 상품을 필두로 올해 차별화 프리미엄 RMR 상품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갈 계획이다. GS25를 중심으로 GS리테일 온-오프라인 플랫폼의 간편식 경쟁력을 혁신적으로 강화해 가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왼쪽부터)GS25가 선보이는 몽탄양파고기 볶음밥과 몽탄돼지온반 상품. (사진=GS리테일 제공)
(왼쪽부터)GS25가 선보이는 몽탄양파고기 볶음밥과 몽탄돼지온반 상품. (사진=GS리테일 제공)

[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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