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보다 3.8% 하락한 28,600원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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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넷뉴스] GS리테일 주가가 3% 이상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4일 오후 3시 1분 기준 GS리테일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8% 하락한 2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21만 주, 1일 거래대금은 63억 원이다.

이날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GS프레시몰은 ‘바로 배달’ 서비스를 15일 론칭한다고 밝혔다.

바로배달은 GS프레시몰 앱을 통해 상품을 주문하면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 즉시 배송해 주는 O4O(온·오프라인 결합) 기반 서비스다. 

GS프레시몰은 슈퍼마켓 GS더프레시와의 합작을 통해 바로배달 서비스를 론칭한다. 지역 곳곳에 있는 GS더프레시 매장이 ‘세미다크스토어’로 변신해 GS프레시몰의 바로 배달을 지원한다.

올해 말까지 GS더프레시 직영점 140여 점을 통해 GS프레시몰의 바로배달 서비스를 먼저 오픈한 후 가맹점을 포함한 모든 GS더프레시 매장으로 전면 확대한다.

바로배달 서비스는 GS프레시몰 앱 내 신설된 바로배달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이 바로배달 메뉴를 통해 상품을 주문하면 해당 정보가 고객이 지정한 배송지 반경 4킬로미터(km) 내 GS더프레시 매장으로 전달되고 상품 준비에 돌입한다. 이후 배달원이 상품을 고객에게 최소 1시간 내외로 배달하게 된다.

[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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