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넷뉴스] GS리테일 주가가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8일 오후 3시 16분 기준 GS리테일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3% 하락한 2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18만 주, 1일 거래대금은 53.6억 원이다.

이날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지난 15일 GS더프레시 강릉입암점, 26일 포항상도점을 내일스토어 3·4호점으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내일스토어는 ‘내 일(My Job)을 통해 만드는 행복한 내일(Tomorrow)’이라는 의미가 있고, 각 지역자활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어 진행하는 사회공헌형 점포다. 각 지역자활센터가 해당 점포의 경영주가 돼 운영하며,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 중 희망자 등을 선정해 점포에서 근무한다.

참여 근무자는 근로 기회를 제공받고, 점포를 창업해 자립할 수 있도록 운영 노하우 등에 대한 교육의 기회를 지원받는다.

GS더프레시는 사회공헌형 점포 ‘내일스토어’가 근로 의지가 있는 참여자에게 일자리 제공과 함께 경제적 자립을 위한 기회 및 교육 제공 등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2023년에는 좀 더 적극적으로 점포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이넷뉴스=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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