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보다 1.3% 오른 29,000원에 거래

[이넷뉴스] GS리테일 주가가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2일 오후 2시 41분 기준 GS리테일 주가는 전일보다 1.3% 오른 2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12만 주, 1일 거래대금은 35억 원이다. 

이날 GS리테일이 운영하는 간편식 브랜드 심플리쿡은 분석 결과 11월(11월 1~21일) 주요 국물류 간편식 10여 종의 매출이 8월 동기 대비 최대 7배(603%) 신장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따.

하절기 파스타류, 고기 메뉴 중심이었던 심플리쿡 매출 비중이 찬 바람이 부는 동절기가 시작되자 국물류 메뉴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중이다. 

같은 기간, 심플리쿡 판매 채널별 고객 특성에 따라 가장 인기 있는 국물류 메뉴도 각각 다르게 집계됐다.

심플리쿡은 20대 고객 중심의 편의점은 1인분 용량, 간편한 조리 방식이 적용된 국밥 메뉴를 선호하는 반면 30·40세대 중심의 슈퍼마켓과 온라인몰 고객의 경우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고 기호에 맞게 직접 조리해 즐길 수 있는 전골·찌개류를 선호하는 것으로 해석했다.

GS리테일 심플리쿡의 소고기장터국밥, 나주곰탕, 햄폭탄 부대전골, 담백한 서울식 소불고기 전골 상품. (사진=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 심플리쿡의 소고기장터국밥, 나주곰탕, 햄폭탄 부대전골, 담백한 서울식 소불고기 전골 상품. (사진=GS리테일 제공)

[이넷뉴스=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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