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9,746,425개 분석

[이넷뉴스] 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1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대한항공 2위 한진칼 3위 제주항공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항공사 상장기업 7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2년 1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1일까지의 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9,746,42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11월 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7,309,083개와 비교하면 6.53%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

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12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대한항공, 한진칼, 제주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순이었다. ​

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대한항공 ( 대표 조원태, 우기홍 ) 브랜드는 참여지수 1,091,792 미디어지수 470,634 소통지수 713,787 커뮤니티지수 1,516,760 시장지수 16,919,760 사회공헌지수 322,03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1,034,765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9,862,599와 비교하면 5.90% 상승했다. ​

2위, 한진칼 ( 대표 조원태, 류경표 ) 브랜드는 참여지수 18,202 미디어지수 20,524 소통지수 20,999 커뮤니티지수 86,339 시장지수 4,747,224 사회공헌지수 53,24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946,529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5,131,337과 비교하면 3.60% 하락했다. ​

3위, 제주항공 ( 대표 김이배 ) 브랜드는 참여지수 711,242 미디어지수 244,165 소통지수 376,446 커뮤니티지수 1,253,343 시장지수 1,479,493 사회공헌지수 171,45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236,144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2,812,407과 비교하면 50.62% 상승했다. ​

4위, ​아시아나항공 ( 대표 정성권 ) 브랜드는 참여지수 501,423 미디어지수 212,576 소통지수 296,727 커뮤니티지수 368,558 시장지수 1,602,583 사회공헌지수 342,09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323,961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3,358,101과 비교하면 1.02% 하락했다. ​

5위, 진에어 ( 대표 박병률 ) 브랜드는 참여지수 442,341 미디어지수 140,259 소통지수 231,801 커뮤니티지수 227,264 시장지수 1,259,862 사회공헌지수 96,92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98,450으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2,476,464와 비교하면 3.15% 하락했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12월 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결과, 대한항공 ( 대표 조원태, 우기홍 )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 2022년 12월 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브랜드소비 8.76% 하락, 브랜드이슈 21.19% 하락, 브랜드소통 5.81% 하락, 브랜드확산 43.98% 상승, 브랜드시장 7.84% 상승, 브랜드공헌 10.43%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1월 30일 대한항공은 소형 항공기 비즈니스 클래스에 180도 완전 평면으로 펼쳐지는 좌석을 장착한 에어버스 A321네오(neo)를 도입해 12월부터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이 도입한 A321neo는 182석 규모의 협동체(단일 통로) 소형 항공기로 동남아, 중국, 일본 등 단거리 노선에 주로 투입된다.

대한항공의 이번 신형기 도입은 안전을 위한 항공기 투자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대한항공은 A321neo를 2027년까지 총 30대 도입하는 것을 비롯해 보잉787-9 10대, 보잉787-10 20대, 보잉737-8 30대 등 총 90대의 신형기를 2028년까지 도입, 항공기 현대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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