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의 ESG경영 전환 적극 지원한 공로 인정받아

[이넷뉴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ESG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중진공)이 지난 23일(수)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금)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및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전 세계적으로 ESG경영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올해부터 기존 사회적 가치 창출 부문이 ESG경영 부문으로 개편됐다.
중진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공공기관으로서 ESG모범경영을 강화하고, 중소벤처기업의 ESG경영 전환을 적극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SG 자가진단 시스템 개발·운영 ▲중소기업형 ESG경영 안내서 발간을 통한 기업 인식 제고 ▲Net-Zero 정책자금 시설지원 확대 ▲탄소중립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 ▲ESG 민·관 협의회를 발족해 30여 개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ESG 관련 국내·외 법률이 제정되기 시작하면서 ESG경영 이행이 대기업뿐만 아니라 그 공급사슬 역할을 하는 중소벤처기업에도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앞으로도 중진공은 기업들의 성공적인 ESG경영 전환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도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부문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B금융은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전 부문에서 모범적인 ESG경영을 이행해 나가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지난 6월 윤종규 KB금융 회장이 ‘탄소중립을 위한 글래스고 금융연합(GFANZ)’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자문위원으로 선임되는 등 국내외 ESG경영을 선도해 온 성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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