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여름방학' 캠페인에서 결식 우려 아동에게 전달할 특식꾸러미들 앞에서 (왼쪽부터)신용민 한국동서발전 인재경영처 사회공헌부장과 문흥석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서발전 제공)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여름방학' 캠페인에서 결식 우려 아동에게 전달할 특식꾸러미들 앞에서 (왼쪽부터)신용민 한국동서발전 인재경영처 사회공헌부장과 문흥석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서발전 제공)

[이넷뉴스] 한국동서발전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 동서발전)은 9일(화) 오후 2시 울산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특식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동 결식예방 프로젝트‘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여름방학’캠페인은 동서발전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모금액으로 진행되고 있다.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 건강한 식사가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특식꾸러미를 지원해 결식과 영양불균형을 예방하고 있다.

특식꾸러미는 아이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밀키트와 밑반찬을 각 네 종류로 구성해 울산지역 다문화가정 아동 30명과 저소득층 아동 50명에게 전달된다.

동서발전은 발달장애인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울산의 예비사회적기업인 ‘태화푸드’에서 운영 중인 밀키트 전문점에서 특식꾸러미를 구매해 판로지원에 보탬이 됐다.

신용민 동서발전 인재경영처 사회공헌부장은 “돌봄사각지대에 놓인 결식 우려 아동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밝힌 뒤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아동에게 꼭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7월 26일에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행복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김정미)를 통해 울산지역 독거노인 100가구에 친환경 여름이불을 전달했다.

‘Cool Cool 여름밤을 위한 여름이불 전달식’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울산지역 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이번 여름은 여느 때보다 폭염일수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만큼 온열질환과 더위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힌 후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넷뉴스=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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