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수요 높은 공공데이터 활성화 목표

[이넷뉴스] 한국동서발전이 공공데이터 개방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31일(수)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 동서발전)은 신규 데이터 발굴 등을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국민 수요가 높은 공공데이터의 활성화를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동서발전은 대표 홈페이지와 공공데이터 포털에 신재생에너지·환경·안전·ESG 등 총 54건의 신규 발굴한 공공데이터를 전면 개방했다.
동서발전은 이번 신규 발굴한 공공데이터를 통해 국민들이 신규 비즈니스 창출,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동서발전 김영문 사장은 “공공데이터의 주인은 국민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앞으로도 국민과 기업을 위해 공공데이터의 적극적인 개방과 활용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5월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22년도 정부혁신 유공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2019년부터 매년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를 평가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지난해는 전국 548개 기관을 대상으로 5개 영역에서 16개 지표를 평가했다.
동서발전은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을 포함, 전체 평가영역에서 모두 만점을 받으며 전체 1위에 올랐다.
특히 대국민 수요조사와 사내 데이터 전수조사를 통해 국민적 관심이 높은 사회현안 관련 데이터를 발굴·개방하고, 공모전과 경진대회 개최 등 민간의 데이터 활용을 지원했다.
[이넷뉴스=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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