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지원금, 티치포울산 사회적협동조합에 전달
[이넷뉴스 임효정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시니어 지원에 나섰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 동서발전)는 4일(목) 오후 2시 울산 본사에서 ‘1.5℃를 지켜라’ 탄소중립교육 전문강사 양성 프로그램 지원금을 티치포울산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상도)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울산 거주 만 55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이들을 탄소중립교육 전문강사로 양성해 지역사회 초·중학생에게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교육하도록 지원한다.
탄소중립 전문강사 지원자 모집은 오는 10일 마감한다. 이후 심사를 거쳐 15명을 선발한다.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울산대학교에서 탄소중립 교육과정 이수 후 동서발전·티치포 울산·울산교육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탄소중립교육 전문강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우수 인원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울산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새활용 작품 만들기 ▲지구 온도 1.5°C 상승의 위험성을 알리는 탄소중립 공감대 형성 교육 등을 하게 된다.
신용민 동서발전 인재경영처 사회공헌부장은 “동서발전은 지속적인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통해 지역사회 시니어세대에게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탄소저감 실천문화 확산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시니어 세대의 디지털 환경 적응에도 앞장서 왔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10월 울산북구노인복지관(관장 박기석)에 시니어 스마트센터 1호를 구축한 데 이어 4월 5일(화) 선암호수노인복지관(관장 이성호)에 2호점을 열었다.
시니어 스마트센터에는 키오스크‧스마트폰‧태블릿 PC 등이 비치돼 있으며, 디지털 튜터가 상주해 스마트폰 인터넷 뱅킹과 식당 내 키오스크에서 셀프주문 등 일상에 필요한 디지털기기 사용법을 익히는 체험교육을 제공한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넷뉴스=임효정 기자] im@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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