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개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 실시

에이스테크가 통신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6월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디자인=이넷뉴스)
에이스테크가 통신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6월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디자인=이넷뉴스)

[이넷뉴스] 에이스테크가 브랜드평판 1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통신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6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에이스테크, 2위 케이엠더블유, 3위 쏠리드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통신장비 상장기업 43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2년 5월 16일부터 6월 16일까지의 통신장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8,441,534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5월 통신장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9,209,636개와 비교하면 8.34% 줄어들었다. ​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해 분석했다. ​

통신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

통신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6월 빅데이터 분석 30위 순위는 에이스테크놀로지, 케이엠더블유, 쏠리드, 서진시스템, RFHIC, 인텔리안테크, 텔콘RF제약, 다산네트웍스, 오이솔루션, 인성정보, 머큐리, 에치에프알, THQ, 이노와이어리스, 유비쿼스, 뉴지랩파마, 코콤, 라닉스, 삼지전자, 에스넷, 라이트론, CS, 코맥스, 아이크래프트, 코위버, 우리넷, 텔레필드, 유비벨록스, 에프알텍, 옵티시스 순이었다. ​

통신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그래프=한국기업평판연구소)
통신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그래프=한국기업평판연구소)

통신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에이스테크놀로지(대표 구관영·홍익표) 브랜드는 참여지수 129,151, 미디어지수 56,705, 소통지수 108,804, 커뮤니티지수 255,030, 시장지수 96,91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46,609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707,842와 비교하면 8.65% 하락했다.​

2위 케이엠더블유(대표 김덕용) 브랜드는 참여지수 129,240, 미디어지수 60,829, 소통지수 123,705, 커뮤니티지수 56,733, 시장지수 257,63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28,144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743,312와 비교하면 15.49% 하락했다.​

3위 쏠리드(대표 정준·이승희)​ 브랜드는 참여지수 168,540, 미디어지수 66,882, 소통지수 125,719, 커뮤니티지수 55,924, 시장지수 80,80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97,874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584,141과 비교하면 14.77%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6월 통신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결과, ​에이스테크놀로지 ( 대표 구관영, 홍익표 )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 세부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3.42% 하락, 브랜드이슈 16.48% 하락, 브랜드소통 3.02% 하락, 브랜드확산 3.02% 하락, 브랜드시장 7.77%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2001년 3월 설립된 에이스테크는 안테나등 통신기기, 사무기기 및 전자제품 ,연구 및 기술개발업, 전기통신 공사업, 부동산 임대업, 잡화 제조 판매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2006년 3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으며, 2010년 3월 분할합병을 통해 (주)에이스테크놀로지로 상호를 변경했다.

최근 에이스테크놀로지는 미국 제4이동통신사 디시네트워크 5세대(5G) 이동통신 기지국 장비 공급사로 선정돼 올해 하반기부터 디시네트워크에 장비를 공급하게 된다.

총 계약 물량은 5년간 7만 대가량이며, 총 금액은 수백억 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넷뉴스=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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