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더블유, 통신장비 브랜드평판 1위···서진시스템·인텔리안테크 '바짝'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케이엠더블유가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통신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7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케이엠더블유, 2위 서진시스템, 3위 인텔리안테크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통신장비 상장기업 43개 브랜드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2년 6월 14일부터 7월 14일까지의 통신장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8,092,383개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6월 통신장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8,441,534개와 비교하면 4.14%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 간 소통량, 소셜 속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해 분석했다. ​

통신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구분해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

통신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7월 빅데이터 분석 30위 순위는 케이엠더블유, 서진시스템, 인텔리안테크, 에이스테크, 쏠리드, RFHIC, 텔콘RF제약, 기산텔레콤, THQ, 오이솔루션, 에치에프알, 머큐리, 다산네트웍스, 인성정보, 이노와이어리스, 코맥스, 코콤, 유비쿼스, 뉴지랩파마, 우리넷, 삼지전자, 광무, 에스넷, 라닉스, 라이트론, CS, 코위버, 유비벨록스, 텔레필드, 아이크래프트 순이었다. ​

통신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케이엠더블유(대표 김덕용) 브랜드는 참여지수 119,538, 미디어지수 71,887, 소통지수 123,264, 커뮤니티지수 50,659, 시장지수 247,27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12,624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628,144와 비교하면 2.47% 하락했다. ​

2위 서진시스템(대표 정내혁) 브랜드는 참여지수 104,203, 미디어지수 51,790, 소통지수 76,757, 커뮤니티지수 81,894, 시장지수 127,12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41,772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489,981과 비교하면 9.84% 하락했다. ​

3위 인텔리안테크(대표 성상엽)​ 브랜드는 참여지수 127,815, 미디어지수 51,152, 소통지수 68,489, 커뮤니티지수 53,071, 시장지수 130,34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30,872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405,889와 비교하면 6.16% 상승했다.​

4위 ​에이스테크놀로지(대표 구관영, 홍익표) 브랜드는 참여지수 127,098, 미디어지수 59,619, 소통지수 79,646, 커뮤니티지수 72,893, 시장지수 74,91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14,176으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646,609와 비교하면 35.95% 하락했다.​

5위 쏠리드(대표 정준, 이승희)​ 브랜드는 참여지수 106,056, 미디어지수 51,426, 소통지수 116,420, 커뮤니티지수 40,424, 시장지수 70,75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85,081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497,874와 비교하면 22.66% 하락했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7월 통신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결과, ​케이엠더블유(대표 김덕용)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 통신장비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8.06% 하락, 브랜드이슈 0.36% 상승, 브랜드소통 11.88% 상승, 브랜드확산 19.46% 하락, 브랜드시장 9.29%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1991년 1월 설립된 케이엠더블유는 1994년 법인전환 후 2000년 3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무선통신 기지국에 장착되는 장비 및 부품류를 생산하고 있으며, 스포츠조명, 실외조명, 실내조명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