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0,574,324개 분석

[이넷뉴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아모레퍼시픽 2위 현대바이오 3위 LG생활건강 순으로 분석됐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화장품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2023년 1월 16일부터 2023년 2월 16일까지의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0,574,324개를 분석했다. 지난 1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6,663,413개와 비교하면 14.67%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2023년 2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아모레퍼시픽, 현대바이오, LG생활건강, 아모레G, 클리오, 한국콜마, 애경산업, 코스맥스, 토니모리, 바른손, 아우딘퓨쳐스, 코리아나, 한국화장품, 스킨앤스킨, 컬러레이, 현대바이오랜드, 코스나인, 한국화장품제조, 원익, 디와이디, 라파스, 제이준코스메틱, 잇츠한불, 에이블씨엔씨, 올리패스, 제닉, 내츄럴엔도텍, 코스메카코리아, 에스디생명공학, 씨앤씨인터내셔널 순으로 분석됐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아모레퍼시픽 브랜드는 참여지수 815,826 미디어지수 747,378 소통지수 664,793 커뮤니티지수 944,913 시장지수 1,007,008 사회공헌지수 254,57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434,495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4,101,561과 비교해보면 8.12% 상승했다.​​

2위, 현대바이오 브랜드는 참여지수 980,679 미디어지수 1,049,724 소통지수 986,556 커뮤니티지수 645,580 시장지수 115,651 사회공헌지수 254,65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032,845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3,333,061과 비교해보면 21.00% 상승했다.​​

3위, LG생활건강 브랜드는 참여지수 359,723 미디어지수 390,777 소통지수 286,985 커뮤니티지수 524,521 시장지수 1,259,757 사회공헌지수 189,07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010,836으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3,073,718과 비교해보면 2.05% 하락했다.​​

4위, 아모레G 브랜드는 참여지수 235,579 미디어지수 148,024 소통지수 139,341 커뮤니티지수 432,724 시장지수 407,995 사회공헌지수 17,71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81,382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873,444와 비교해보면 58.15% 상승했다.​​

5위, 클리오 브랜드는 참여지수 310,009 미디어지수 184,055 소통지수 348,162 커뮤니티지수 334,961 시장지수 37,730 사회공헌지수 38,01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52,931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1,167,782와 비교해보면 7.29%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2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아모레퍼시픽 (대표 서경배, 이동순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7.66% 상승, 브랜드이슈 16.10% 상승, 브랜드소통 2.25% 상승, 브랜드확산 35.27% 상승, 브랜드시장 9.41% 상승, 브랜드공헌 1.44%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지난 10일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후원금 10만 달러(약 1억 3000만 원)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현지 주민들의 긴급 구호, 피해 복구 활동, 이재민을 위한 임시 보호소 운영과 의료 지원 등에 사용된다. 

이상목 아모레퍼시픽그룹 사장은 “예상치 못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국민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피해 현장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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