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보다 1.1% 하락한 133,500원에 거래

[이넷뉴스]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4일 오후 1시 57분 기준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1% 하락한 13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17만 주, 1일 거래대금은 229.6억 원이다.
이날 아모레퍼시픽은 2022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 평가에서 친환경 조치 및 투명성 분야의 리더십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2021년 3월 RE100 이니셔티브를 선언한 이후 올해 전사 재생에너지 공급 35%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적극적 기후행동과 ESG 이사회 중심의 경영 등을 통해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2년 평가등급에서도 A를 받았다.
아모레퍼시픽 지속가능경영 디비전 오정화 상무는 “아모레퍼시픽이 CDP를 비롯해 DJSI 월드 지수까지 편입된 점은 환경과 사회의 공감을 통한 진정성 있는 노력들을 대외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은 성과다. 앞으로는 이러한 노력들이 우리가 생산하는 제품과 서비스에 근본적으로 녹아들어 장기적으로 사회·환경적 가치창출로서의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넷뉴스=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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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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