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9,224,973개 분석

[이넷뉴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1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아모레퍼시픽 2위 현대바이오 3위 LG생활건강 순으로 분석됐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화장품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2022년 11월 16일부터 2022년 12월 16일까지의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9,224,973개를 분석했다. 지난 11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9,633,802개와 비교하면 1.38%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2022년 12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아모레퍼시픽, 현대바이오, LG생활건강, 아모레G, 클리오, 애경산업, 한국콜마, 토니모리, 코스맥스, 한국화장품, 스킨앤스킨, 코리아나, 바른손, 현대바이오랜드, 내츄럴엔도텍, 원익, 컬러레이, 코디, 코스나인, 잇츠한불, 에이블씨엔씨, 에스디생명공학, 제이준코스메틱, 올리패스, 라파스, 아우딘퓨쳐스, 코스메카코리아, 글로본, 세화피앤씨, 씨앤씨인터내셔널 순으로 분석됐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아모레퍼시픽 ( 대표 서경배, 안세홍, 이동순 ) 브랜드는 참여지수 753,214 미디어지수 764,654 소통지수 674,100 커뮤니티지수 2,068,342 시장지수 906,779 사회공헌지수 257,70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424,793으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5,117,679와 비교하면 6.00% 상승했다. ​

2위, 현대바이오 ( 대표 오상기 )​ 브랜드는 참여지수 1,298,896 미디어지수 351,962 소통지수 339,062 커뮤니티지수 750,140 시장지수 119,101 사회공헌지수 258,35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117,512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3,597,090과 비교하면 13.33% 하락했다. ​

3위, LG생활건강 ( 대표 차석용 ) 브랜드는 참여지수 353,861 미디어지수 432,308 소통지수 326,946 커뮤니티지수 509,196 시장지수 1,254,291 사회공헌지수 192,19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068,800으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4,107,084와 비교하면 25.28% 하락했다. ​

4위, 아모레G ( 대표 서경배, 김승환 ) 브랜드는 참여지수 174,562 미디어지수 136,660 소통지수 128,922 커뮤니티지수 420,482 시장지수 322,941 사회공헌지수 18,14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01,707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814,282와 비교하면 47.58% 상승했다. ​

5위, 클리오 ( 대표 한현옥 ) 브랜드는 참여지수 208,002 미디어지수 164,451 소통지수 396,285 커뮤니티지수 291,908 시장지수 31,390 사회공헌지수 37,47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29,506으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290,400과 비교하면 12.47% 하락했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12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아모레퍼시픽 ( 대표 서경배, 안세홍, 이동순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브랜드소비 14.91% 상승, 브랜드이슈 8.16% 하락, 브랜드소통 9.20% 하락, 브랜드확산 9.37% 하락, 브랜드시장 10.00% 상승, 브랜드공헌 34.55%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이날 아모레퍼시픽의 라네즈 뷰티&라이프 연구소(LANEIGE Beauty & Life Lab)는 지난 15일 안티에이징을 주제로 국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을 포함한 10개 국가 및 지역에서 온라인 학술대회(Webinar) 방식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노화 사슬 타겟 기술: 안티에이징의 새로운 패러다임(Aging-Chain Targeting Technology: New Paradigm of Anti-aging)’을 주제로 진행했다.

카이스트(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조광현 교수는 ‘시스템 생물학을 이용한 차세대 안티에이징 연구’를 주제로, 오랜 기간 이어온 다양한 안티에이징 연구 노력과 최근의 학문적 성과를 공유했다.

아모레퍼시픽 상해연구소 슝쯔(熊智) 수석연구원은 ‘피부 노화 추적 관찰 연구 및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피부 노화 가속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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