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보다 1.9% 오른 28,700원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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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넷뉴스] GS리테일 주가가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일 오후 1시 24분 기준 GS리테일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9% 오른 2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11만 주, 1일 거래대금은 31.4억 원이다.

이날 GS리테일은 10일부터 김창수위스키 3호 캐스크(위스키를 숙성시키는 나무통)에서 숙성을 거쳐 병입된 위스키 276병 중 28병을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를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김창수위스키는 김포에 위치한 김창수위스키증류소에서 증류, 숙성, 병입된 싱글몰트 위스키로 지난해 4월에 1호 캐스크, 9월에 2호 캐스크 위스키가 출시됐다.

GS리테일은 김창수위스키 엠블럼이 새겨진 전용 잔이 포함된 GS리테일 스페셜에디션 기획 상품을 론칭하며, 서울 역삼동 GS25 DX랩점에서는 10일 오후 2시부터 김창수 대표가 론칭 행사에 참석해 사인회를 진행한다.

신득호 GS25 주류기획팀장은 “앞으로도 차별화 주류를 지속해서 선보여 GS25가 애주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할 것”이라고 전했다.

GS리테일이 출시하는 김창수위스키 스페셜에디션과 전용잔 상품(사진=제공)
GS리테일이 출시하는 김창수위스키 스페셜에디션과 전용잔 상품. (사진=GS리테일 제공)

[이넷뉴스=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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