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보다 0.7% 상승한 98,500원에 거래

[이넷뉴스] KT&G 주가가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일 오후 1시 35분 기준 KT&G(사장 백복인)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7% 상승한 9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18만 주, 1일 거래대금은 182.2억 원이다.

이날 KT&G는 지난 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22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에서 종합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T&G는 ‘유럽연합 위원회(European Commission)’가 공인한 양성평등임금 인증(Equal Salary Certification) 획득, 파트너사 ESG 평가 및 지원 활동을 통한 상생체계 구축 등을 인정받았다.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CFD)와 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NFD)에 가입하고 활동을 이어가는 등 선제적인 환경경영 노력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KT&G는 공신력 있는 국내외 기관으로부터 지속가능경영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2011년부터 12년 연속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ESG평가에서 A등급(우수) 이상을 획득했다. 

KT&G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22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에서 종합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김진한 KT&G 전략기획본부장(가운데)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G 제공)
KT&G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22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에서 종합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김진한 KT&G 전략기획본부장(가운데)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G 제공)

[이넷뉴스=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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