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보다 1% 하락한 90,600원에 거래

[이넷뉴스] KT&G 주가가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일 오후 3시 20분 기준 KT&G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 하락한 90,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23만 주, 1일 거래대금은 212.9억 원이다.

이날 KT&G복지재단은 올겨울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총 8억5,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KT&G복지재단은 지난해 11월부터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취약계층 3,300여 세대에 6억5,000만 원 규모의 난방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가스 등 공공요금 인상으로 연료비 부담이 가중된 저소득층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2억 원을 추가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증액된 2억 원은 기존 대상자들 중 긴급 지원이 필요한 세대에게 10만 원의 난방비를 추가 지급하는 데 활용된다. 

KT&G복지재단에서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 가정을 방문해 난방연료를 지급하고 있다. (사진=KT&G 제공)
KT&G복지재단에서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 가정을 방문해 난방연료를 지급하고 있다. (사진=KT&G 제공)

[이넷뉴스=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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