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8,605,086개 분석

삼성전자가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6월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디자인=이넷뉴스)

[이넷뉴스]  건강기능식품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KT&G 2위 LG생활건강 3위 헬릭스미스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건강기능식품 관련 상장기업 34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하였다. 2022년 7월 30일부터 2022년 8월 30일까지의 건강기능식품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8,605,086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하였다. 지난 7월 건강기능식품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2,868,642개와 비교하면 9.95%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하였다. ​

건강기능식품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하였다. ​

건강기능식품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8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KT&G, LG생활건강, 헬릭스미스, HK이노엔, 엔케이맥스, 청담글로벌, 뉴트리, 메디포스트, 대원제약, 대상홀딩스, 휴온스, 아이진, 종근당바이오, 프롬바이오, 콜마비앤에이치, 비엘, 시너지이노베이션, 경남제약, 아미코젠, 내츄럴엔도텍, 노바렉스, 서흥, 네오팜, 종근당홀딩스, 프로스테믹스, 에스디생명공학, 쎌바이오텍, 에이치피오, 휴럼, 코스맥스엔비티, 에이치엘사이언스, 에스앤디, 팜스빌, 비엘팜텍 순이었다. ​

건강기능식품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KT&G ( 대표 백복인 ) 브랜드는 참여지수 513,324 미디어지수 1,073,861 소통지수 1,078,290 커뮤니티지수 529,275 시장지수 2,342,473 사회공헌지수 690,93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228,162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6,149,857과 비교하면 1.27% 상승했다. ​

​2위, LG생활건강 ( 대표 차석용 ) 브랜드는 참여지수 618,521 미디어지수 963,282 소통지수 746,550 커뮤니티지수 757,811 시장지수 2,264,724 사회공헌지수 508,51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859,406으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5,052,478과 비교하면 15.97% 상승했다. ​

3위, ​헬릭스미스 ( 대표 김선영, 유승신 ) 브랜드는 참여지수 989,109 미디어지수 548,103 소통지수 930,942 커뮤니티지수 322,392 시장지수 124,163 사회공헌지수 60,23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974,943으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3,574,331과 비교하면 16.77% 하락했다. ​

4위, HK이노엔 ( 대표 곽달원 ) 브랜드는 참여지수 842,009 미디어지수 440,590 소통지수 779,456 커뮤니티지수 305,336 시장지수 239,114 사회공헌지수 30,46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636,972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3,783,359와 비교하면 30.30% 하락했다. ​

5위, ​엔케이맥스 ( 대표 박상우 ) 브랜드는 참여지수 563,522 미디어지수 294,959 소통지수 596,584 커뮤니티지수 188,239 시장지수 142,506 사회공헌지수 13,56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799,376으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516,284와 비교하면 18.67% 상승했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8월 건강기능식품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결과, KT&G ( 대표 백복인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KT&G 브랜드는 BIO 사업 및 Health & Beauty 사업 등을 통해 국내 제약 기술을 선도하고, 국민 건강과 아름다움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여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라고 브랜드 분석했다.​

이어 "2022년 8월 건강기능식품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브랜드소비 23.47% 하락, 브랜드이슈 5.62% 하락, 브랜소통 10.36% 하락, 브랜드확산 13.50% 하락, 브랜드시장 4.22% 하락, 브랜드공헌 46.34%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7일 KT&G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성과를 담은 ‘2021 KT&G REPORT’를 발간했다.

KT&G는 보고서에서 그룹사를 포함해 확대 개편한 ‘2025 미래성장 동력 강화’라는 ESG 중장기 비전을 공개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비즈니스 성장 모멘텀 강화’와 ‘그룹 공통 글로벌 스탠다드 이행’이라는 추진 방향성에 따라 6대 중점영역을 재편하고 18개의 전략과제를 도출했다.

방경만 KT&G 총괄부문장은 “ESG 기반 위에 구축된 비즈니스 전략이 기업가치 제고와 장기적인 기업성장에 필수불가결한 요소임을 명확히 인지하고 지속가능성과 연계된 리스크와 기회를 보다 적극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

저작권자 © 이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휴 및 보도자료 발송 ▶ news@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