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넷뉴스] 기업은행 주가가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일 오후 1시 17분 기준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9% 하락한 10,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65만 주, 1일 거래대금은 72억 원이다.

이날 IBK기업은행은 지난 6일 국제상공회의소(ICC) 주관으로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Corporate Startup Stars Awards 2022(CSS Awards)’ 시상식에서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CSS Awards 관계자는 “기업은행이 모험자본 공급을 확대하고 창업육성플랫폼인 ‘IBK창공(創工)을 통해 스타트업을 지원, 육성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기업은행은 2020년 1월 윤종원 행장 취임 이후 모험자본 전문은행으로서 스타트업의 혁신과 성장을 돕고 있다.

3년 내 1조 5,000억 원 규모의 모험자본을 공급하겠다는 윤행장의 취임공약을 2년 8개월 만에 조기 달성했다.

지난 6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CSS Awards 2022’ 시상식에서 IBK기업은행 신동화 런던지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지난 6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CSS Awards 2022’ 시상식에서 IBK기업은행 신동화 런던지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이넷뉴스=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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