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보다 2.4% 하락한 119,500원에 거래

[이넷뉴스] 삼성물산 주가가 2% 이상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3일 오후 1시 36분 기준 삼성물산 주가는 전일보다 2.4% 하락한 11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23만 주, 1일 거래대금은 276억 원이다.

이날 삼성물산 건설부문( 삼성물산)과 아주대학교는 지난 22일 오전 10시 30분 서울특별시 강동구 상일동 삼성물산 본사에서 리모델링 신규 기술 공동연구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과 아주대학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주택 리모델링 관련 신규 기술 개발 및 구조·설계 엔지니어링 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하고 개발한 기술들은 삼성물산이 시공하는 리모델링 프로젝트에 적극 도입한다.

삼성물산과 아주대학교는 리모델링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설계 역량을 확보하고 구조 안정성 강화, 골조 해체량 최소화 연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최영우 부사장은 “국내 노후아파트 증가로 리모델링 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안전이 확보되는 차별화된 리모델링 기술경쟁력을 통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MOU 체결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물산 제공)
MOU 체결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물산 제공)

[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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