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보다 1.4% 오른 108,000원에 거래

[이넷뉴스] 삼성물산 주가가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일 오전 10시 21분 기준 삼성물산(대표 고정석·오세철·한승환) 주가는 전일보다 1.4% 오른 10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4만 주, 1일 거래대금은 45억 원이다.

이날 오전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트렌드의 중심이자, 새로운 소비 주체로 부상한 Z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샌드사운드(Sand Sound)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이번에는 18~29세 Z세대를 위한 젠더리스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를 내놓으며 MZ세대 타깃의 자체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한동안 팬데믹으로 자유롭고 활동적인 삶을 즐기지 못했던 Z세대가 엔데믹 이후 여행, 만남 등 외부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기 시작한 라이프스타일에 주목해 ‘나가 놀고 싶은 20대’를 타깃으로 했다.

여행지에서의 추억과 이야기를 담고 있는 샌드사운드는 ‘바이브 투게더, 웨어 투게더(Vibe Together, Wear Together)’라는 슬로건 아래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입고 싶은 젠더리스 스트리트 캐주얼을 표방하고 있다.

이재홍 신사업개발팀장은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자유와 도전을 좋아하는 Z세대들이 꿈꾸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샌드사운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20대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상품과 마케팅을 바탕으로 ‘함께 즐기고 함께 입고 싶은 브랜드’로 자리잡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샌드사운드 22FW 시즌. (사진=삼성물산 제공)
샌드사운드 22FW 시즌. (사진=삼성물산 제공)

[이넷뉴스=김하린 기자] harin@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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