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0,481,419개 분석

[이넷뉴스]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10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CJ제일제당 2위 오리온 3위 오뚜기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식품 상장기업 62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2년 9월 19일부터 2022년 10월 19일까지의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0,481,419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9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51,637,987개와 비교하면 21.61%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 ​

2022년 10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CJ제일제당, 오리온, 오뚜기, 농심, 한일사료, 동서, 남양유업, 풀무원, 고려산업, 대주산업, 대상, 팜스토리, 하림, 롯데제과, 매일유업, 삼양식품, 빙그레, 샘표, SPC삼립, 미래생명자원, 동원산업, 사조동아원, 서울식품, 이지바이오, 한탑, 대한제당, 동원F&B, 마니커, 체리부로, 삼양사 순이었다. ​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CJ제일제당 ( 대표 손경식, 최은석 ) 브랜드는 참여지수 161,336 미디어지수 513,166 소통지수 285,479 커뮤니티지수 683,764 시장지수 2,171,236 사회공헌지수 51,39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866,376으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4,060,888과 비교하면 4.79% 하락했다.​

2위, ​오리온 ( 대표 이승준 ) 브랜드는 참여지수 147,970 미디어지수 447,597 소통지수 499,808 커뮤니티지수 272,322 시장지수 1,382,918 사회공헌지수 41,11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791,729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3,209,490과 비교하면 13.02% 하락했다.​

3위, 오뚜기 ( 대표 함영준, 황성만 ) 브랜드는 참여지수 182,910 미디어지수 443,746 소통지수 600,779 커뮤니티지수 298,172 시장지수 583,297 사회공헌지수 50,34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159,244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2,931,304와 비교하면 26.34% 하락했다.​

4위, 농심 ( 대표 박준, 이병학 ) ​ 브랜드는 참여지수 176,579 미디어지수 518,198 소통지수 439,672 커뮤니티지수 290,779 시장지수 637,636 사회공헌지수 61,40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124,274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3,176,287과 비교하면 33.12% 하락했다.​

5위, 한일사료 ( 대표 차상협 )​ 브랜드는 참여지수 893,445 미디어지수 521,948 소통지수 256,225 커뮤니티지수 174,505 시장지수 87,963 사회공헌지수 94,35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028,441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1,835,933과 비교하면 10.49%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10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결과, ​​​CJ제일제당 ( 대표 손경식, 최은석 )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11.81% 상승, 브랜드이슈 6.51% 상승, 브랜드소통 1.80% 하락, 브랜드확산 72.56% 하락, 브랜드시장 2.77% 하락, 브랜드공헌 14.99%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지난 18일  CJ제일제당은 유럽과 일본에서 감 스낵을 선보이며 글로벌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유럽에서는 김을 먹기 편한 스틱 형태로 만든 '비비고 씨위드 스낵'(bibigo seaweed snack)'을 출시했다. 일본에서는 초밥용 김과는 다른 식감의 김스낵 '비비고 와삭'(bibigo WASAC)을 내놨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김 제품의 판매를 북미, 호주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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